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(문단 편집) === [[레알 마드리드 CF|레알 마드리드]] 그 자체 === 그가 마드리드에서만 쌓은 커리어만 봐도 [[라리가]] 우승 8회, [[코파 델 레이]] 우승 1회, [[유러피언 컵]] 우승 5회, 피치치 5회, 라리가 MVP 4회, 유러피언 컵 득점왕 2회, [[발롱도르]] 2회 등이다. 특히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록한 스탯을 보자. 라리가에서만 '''282경기 227골'''을 넣었으며, 이런 저런 대회를 다 합치면 총합 '''307골'''이다. 이 307골은 2009년 말 [[라울 곤살레스]]가 경신하기 전까지 50여 년을 내려온 '''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골 기록'''이었다. 전설이 전설을 계승한 것이다. 그를 빼놓고는 절대 레알 마드리드를 논할 수 없을 것이다. 현역 시절 [[엘 클라시코]]에서만 18경기 18골을 때려 넣으며 그야말로 '''[[FC 바르셀로나|바르셀로나]] 킬러'''로 군림하였다. 앞서서 디 스테파노가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맺고 태업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 이유가,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확정된 이후, 특히 그 직후의 엘 클라시코에서부터 폭발했기 때문이다. 수많은 걸출한 공격수들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거쳐갔음에도, 엘 클라시코 18골 기록은 오랜 시간 동안 깨지기는커녕 추격조차 허용하지 않았던 독보적인 기록이었다. 이 기록은 근 반 세기가 되어서야 [[리오넬 메시|그가 올랐던 반열에 오른 라이벌 팀 선수]]에 의해 깨졌다.[* 두 선수 모두 아르헨티나 출신에 스페인 국적도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.] 그 이전에는 라울만이 어느 정도 근접했었다. 상술했듯 말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명예 회장직을 맡았으며 그 영향력은 죽은 적이 없었다. 2010-11 시즌 끝자락에 라이벌 바르셀로나에게 떡실신당한 것으로 구단 내 분위기가 흉흉해지자 ''''쟤들이 더 낫네 이 한심한 것들아''''라는 식의 일갈로 구단 프런트 및 선수단 모두를 데꿀멍시켰다. 심지어 말빨이라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[[주제 무리뉴]] 감독조차... 다만 [[요한 크루이프]]나 [[프란츠 베켄바워]]같은 이후의 천재들이 역시 각각 [[FC 바르셀로나|바르셀로나]]와 [[FC 바이에른 뮌헨|바이에른 뮌헨]]이라는 팀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며, 클럽의 위기 때마다 평정을 유지하려고 하는 반면에 마드리드에서 그 역할을 해야 할 디 스테파노 옹은 되려 마드리드 팬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라 너무 팬들의 입장에서만 프런트 및 선수진을 대하다 보니, 무리뉴 감독 및 선수들과의 대립이 눈에 띄었던 편이다. 이런 점은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[[요한 크루이프]] 역시 마찬가지인데, 크루이프의 이야기는 편견이건 고집이건 간에 자기 나름의 전술적 이유가 있기 때문에 조금 다르다. 자기가 몸 담았던 팀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은 좋지만, 과거의 향수에 취해 현재의 모습을 자신이 활동하던 시기에 빗대어 끊임없이 깎아내리기만 하던 모습은 팬으로서나 제3자로서나 그다지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지라, 이 점에 대해서 적지 않은 논의가 있었다.[* 그러나 그가 [[FC 바르셀로나|바르셀로나]]만 만나면 박살을 내던 것도 사실이었고, [[레알 마드리드]] 팬이던, 타 팀 팬이던 어떠한 관점에서 보아도 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압도적이었던 것도 사실이었기 때문에 팀 레전드로써의 태도가 비판을 좀 받았을 뿐 해당 발언에 대해서는 아무도 제대로 반박을 할 수 없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